섹스노동이라는 직업에 있어, HIV를 비롯한 성(性)감염증의 감염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손님에게는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점막접촉이나 출혈을 일으키는 플레이를 회피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성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바로 성기나 입 속의 점막을 통하여 체액, 혈액을 타고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에게로 옮아가기 때문입니다. 본 안내서에는 저희들이 추천하는, 보다 안전한 서비스 및 방어를 위한 체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체위들은 모두, 실제 섹스 노동자의 경험에서 체득된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테크닉으로, 성감염증 예방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최근에는 트랜스 젠더 뿐 아니라 여성 섹스 노동자가 근무하는 가게에서도 항문섹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문은 특히나 점막이 손상되기 쉽고, 출혈이 일어나기 쉬운 부분이므로, 콘돔의 사용은 물론, 콘돔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테크닉도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항문성교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디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位>
손님에게 가장 몸을 밀착하면서도, 점막접촉이 적은 플레이. 일러스트와 같이 자신의 무릎을 굽혀 다리를 건 상태에서, 팔베게를 한 팔을 손님의 견갑골 부근까지 뻗어 힘있게 끌어안는다. 본인 쪽으로 손님의 몸을 끌어당겨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만든다. 몸을 밀착시켜 페니스를 위 아래롤 자극하는 동작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면 분위기도 좋아지므로 더욱 추천.
<2位>
무릎으로 본인의 몸을 지탱하여 허리의 무게를 줄인다. 엉덩이가 갈라진 틈으로 페니스를 감싼 상태에서, 오른손(왼손 잡이는 왼손)으로 페니스의 뿌리 부근을 쥐고 위 아래로 움직여 주면서 다른 한 손의 손바닥으로 페니스 윗 부분을 감싼다. 엉덩이를 부드럽게 돌리는 동작을 추가하면 더욱 좋다.
<3位>
손님이 상반신을 직각으로 세우고 다리를 벌린 한 상태에서, 올라탄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 지탱하게 한다. 손으로 페니스를 피스톤 운동시켜 주면서 동시에 숨을 가쁘게 몰아쉬듯 볼이나 턱에 키스를 하며며 머리를 서로 밀착시키면 다정한 느낌이 들게 되어 좋다. 허리를 움직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는 등받이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4位>
평소에는 하지 않는 체위로 흥분시킨다. 손님이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벌려 허공에 대고 브이자를 만들게 한 상태에서 역(逆)정상위. 허리를 짧게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한다.
<5位>
입이나 성기를 부비는 것 만으로는 사정하지 못하고, 손으로 서비스를 할 경우의 플레이. 손님의 목 아래에 한 쪽팔을 받친 상태로 껴안게 한다. 왼쪽 무릎을 손님 팔꿈치 아래 받치고, 가슴으로 손님의 몸을 덮은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위아래로 자극한다. 껴안은 상태에서 몸 전체를 흔들면 손님의 몸도 적당히 긴장이 풀리게 된다.
<6位>
손님의 젖꼭지를 핥으면서 한 쪽 무릎으로 고환과 항문 사이를 지긋이 위쪽으로 눌러주면서 본인의 아랫배쪽에 페니스를 스치게 한다.
<7位>
젖꼭지를 핥으면서 무릎 뒤쪽으로 페니스를 감싸 위아래로 자극한다.
<8位>
대음순과 허벅지 사이에 페니스를 끼운 상태에서 브이자를 그린 손가락으로 페니스를 잡고 남은 한손으로 귀두를 감싼다. 허리를 움직인다.
<9位>
밥 먹는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남은 한 손으로 팔베게를 한 상태에서 손님이 끌어안게 한다.
<10位>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서로 다리를 교차시킨다. 다리를 바깥쪽으로 끌어당겨 손님이 위에 올라타게 한 상태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페니스는 다리에 끼우지 않고 손으로 쥔 상태에서, 손님이 직접 몸을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한다.
<11位>
허벅지에 페니스를 끼우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발끝을 교차 시키면 허벅지가 더욱 조이게 된다. 단, 허벅지에 살이 없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12位>
무릎을 굽히고 자신의 허벅지위에 손님의 발꿈치가 놓이도록 한다. 손님 무릎 뒤쪽에 자신의 무릎이 닿게 한다. 허리를 부딪쳐, 이쪽에서 손님을 공격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3位>
와 손바닥으로 페니스를 감싸듯이 하여 위로 쓸어올린다. 로션을 많이 사용할 것. 한쪽 무릎을 굽혀서 매트플레이처럼 전신을 앞뒤로 움직이면 손에 의식이 집중되지 않아 좋다.
<14位>
무릎을 올려서 허벅지 바깥방향으로 다리를 놓은 후 엉덩이를 내려놓는다. 손으로 고환이나 고환과 항문사이를 간지럽히면서 가볍게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여 페니스를 피스톤 운동을 해 준다.
<15位>
배와 치골 부근에 페니스를 대는 것 같은 느낌으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손으로 페니스를 피스톤 운동을 해 준다. 반대편 허벅지로 성기부분을 손님에게 보이지 않도록 숨기는 것이 중요하다.
<16位>
손님의 허벅지 아래에 다리를 넣고,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듯이 하여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 준다.
<17位>
손님 몸 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는 것으로 시각적 자극을 주어 쉽게 발기가 되도록 한다. 이 때, 페니스가 자신의 성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 준다. 동시에 엉덩이를 움직여주어도 좋다.
<18位>
위험한 자세로 손가락을 넣으려하는 손님에게는, 손님의 팔 위에 자신의 다리를 올려놓음으로서 방어한다.
<19位>
손가락을 넣으려고 하는 손님에게는, 손을 잡게 하거나 가능하면 가슴을 만지도록 유도한다.
<20位>
젖꼭지를 핥을 때는 손님이 성기에 손가락을 넣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 동시에 젖꼭지를 핥는 자세를 취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이 때에도 손님의 손을 잡는다.
<21位>
항문을 핥을 때에는, 손님에게 들키지 않도록 몰래 혀에 콘돔을 끼우도록 한다.
<22位>
자신의 무릎 위에 손님의 허리를 올려놓고, 손으로 젖꼭지를 만지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요령으로 가슴을 사용하여 페니스를 자극한다.
<番外編>
먼저 혼자 욕실에 들어가 샤워할 준비를 할 때에 바디샴푸 놓는 곳에 콘돔을 숨겨놓는다. 욕실에서 손님의 몸을 씻기는 도중, 벽을 바라보고 서 있는 사이에 콘돔을 입에 넣어 숨긴다.
손님이 몸을 다 씻은 후에는 입에 숨긴 콘돔을 사용하여 선 채로 펠라치오를 한다. 또한, 입 안에 따뜻한 물을 머금은 상태로 펠라치오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1位>
딜도나 페니스를 삽입하기 전, 콘돔을 끼운 손가락으로 항문을 충분히 풀어준다. 로션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 손톱이 긴 경우에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티슈화장지를 손가락 끝에 감은 상태에서 콘돔을 끼우면 좋다.
<2位>
항문섹스를 할 때에는, 미리 상대의 페니스 크기에 맞추어 자신의 항문을 풀어둔다. 그림과 같이 손님의 성기 등을 자극하는 동시에 몰래 풀어준다면 분위기도 깨지 않을 수 있어 좋다.
<3位>
손님 몸 위에 올라탄 상태로 손을 뒤로 하여 피스톤 운동을 해 준다. 손 뿐만 아니라 엉덩이도 함께 사용하면 좋다. 또한, 남은 손으로 손님의 팔를 고정시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보다 안전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位>
항문성교를 할 때에는 양 손을 손님의 허리에 두르고, 양 다리로 허벅지를 누른다. 이렇게 하면 허리를 크게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페니스가 잘 빠지지 않으며 격한 마찰로 인한 출혈이나 콘돔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位>
자신의 페니스와 손님의 페니스를 비빈다. 이 때, 손가락을 페니스 사이에 끼우면 격한 마찰을 방지할 수 있다. 둘 중 하나가 콘돔을 착용하면 더욱 좋다.
<6位>
손님의 페니스를 허벅지에 끼운 상태에서, 성기 부분이 잘 안 보이도록 허벅지를 조이면서 손과 배로 페니스를 자극한다. 또한, 이 때로 허리를 움직이면 삽입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게 할 수도 있다.
<7位>
역 항문성교를 할 때에는, 손님의 허리 아리에 베게나 방석 접은 것을 놓고, 손님의 엉덩이를 위로 향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손님이 몸을 움직이기 어렵게 되므로, 보다 안전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페니스의 삽입도 쉬워진다.
<番外編>
콘돔을 사용하여 항문 펠라치오용의 즉석 시트를 만들 수 있다. 먼저, 가위를 사용하여 콘돔 끝의 주머니 부분을 잘라낸다. 그 다음, 바깥에서부터 중심부를 향해 자른다. 마지막으로 콘돔을 양 옆으로 펼치면 즉석시트가 완성된다.